대구 중구, ‘서문야시장 푸드트럭 존’에 주소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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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스터 작성일24-04-19 15:32 조회6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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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신문 2023. 12. 29 기사 입니다. >

 

[대한경제=권상훈 기자] 대구 중구는 서문야시장 푸드트럭 구역에 ‘시간개념 사물주소’를 부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거리공연장, 야외장터, 푸드트럭, 배달존 등 일정기간·시간에만 운영하는 장소 또는 시설물에 부여하는 주소를 뜻한다.

앞서 중구는 지난 10월까지 서문야시장 내 사물(푸드트럭·매대 등) 현황조사와 상인의견 수렴,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했다.

협의에서 도출된 내용으로 다음달 ‘큰장로26길 55, 푸드트럭존(금·토 오후 오후 7시~11시30분, 일 오후 7시~10시30분)’이란 사물주소를 부여했다.

중구는 이곳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태양광(LED) 주소정보안내판 2개, 도로명판·건물번호판 15개 설치도 완료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시범사업으로 사물주소가 실생활에 적극적으로 사용되길 기대한다”며 “주소정보시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세기사는 해당 언론사 홈페이지에서

 =>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312291951428600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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